자동차 보험 비교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자동차 보험, 선택아닌 필수

 안녕하세요. 저는 자동차를 2018년에 구매하여 4년 동안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있는데요, 이를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2회 이상 적발이 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한 보험 없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경우, 상대방 운전자는 피해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나와 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과 다른 자동차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험을 꼭 가입하고 운전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료 한눈에 비교해주는 사이트 

 포털 사이트에 '자동차보험비교' 라고 검색하시면 (자동차 보험회사 사이트가 아닙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사이트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과 차량번호만 입력하시면 간단하게 보험사별 보험료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T 맵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특약 관련 내용을 꼭 한번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보험, 아무거나 가입하지 마시고 꼭 자신한테 유리한 보험사를 찾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한 거리만큼만 보험료가 책정되는 자동차보험

 여러분은 보험을 선택할 때 어떤 걸 우선순위로 두시나요? 저는 가격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편입니다. 보험사마다 보장내용이 모두 같더라도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되는 내용만 잘 확인한다면, 가장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해도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산정해주는 상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보험은, 운전자가 운전한 거리에 해당하는 만큼만 보험료를 내면 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캐롯 손해보험'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보험은 자동차가 주차되어있든, 고속도로를 주행하든 보험료가 계속 부과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캐롯 손해보험은 한 달 주행거리를 측정하여, 그 거리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산출합니다. 따라서 운행이 많지 않은 운전자라면 반드시 이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km당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km당 가격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 사고 여부, 차종에 따라 보험료가 다른 것처럼 km당 요금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km당 22.29원으로 책정되어 있네요. 즉, 보험료는 한 달에 한번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료+주행거리 요금이 부과됩니다. 저는 주행거리 기본료가 27,870원이므로 한 달에 1,000km 주행한다면, 27,870원+22,290원= 50,160원이 한 달 보험료가 되는 것입니다. 기본료와 km당 보험료는 보험가입 전에 직접 조회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캐롯 손해보험이 가장 저렴했으며 실제로 주행도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이 보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장 내용도 부실한 점이 없었구요! 그러면 모두 본인에게 적절한 보험을 찾아 잘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특정 업체로부터 광고를 받지 않았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포스팅입니다!